2025 미국 여행 준비 가이드 (ESTA·비자·보험)
미국은 여행, 출장, 어학연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입국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므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미국 여행 준비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그리고 ESTA, 비자, 보험 가입 방법까지 순서대로 안내해드립니다.
1. ESTA와 미국 비자 차이점
- ESTA: 한국은 미국 무비자 프로그램(VWP) 대상국으로, 관광·출장(90일 이내)일 경우 ESTA 승인만으로 입국 가능
- 미국 비자(B1/B2 등): 90일 초과 체류, 유학, 취업, 교환 프로그램 등은 반드시 비자 신청 필요
✅ ESTA 신청 방법 (2025 기준)
- 공식 사이트 접속: esta.cbp.dhs.gov
- 개인 정보 입력: 여권 정보, 항공편, 체류 주소 등
- 신청비 결제: 약 $21 (신용카드 결제)
- 결과 확인: 대부분 수 시간 내 승인, 이메일로 통보
※ 유효기간: 승인일로부터 2년간 유효 / 한 번 입국 시 최대 90일까지 체류 가능
2. 필수 준비 서류
- 전자여권 (6개월 이상 유효)
- ESTA 승인서 또는 비자
- 왕복 항공권 또는 제3국행 항공권
- 숙소 예약 확인서
- 여행 일정표 (입국 심사 시 질문 대비용)
3. 미국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
미국은 의료비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감기만 걸려도 수십만 원의 진료비가 청구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 보험 선택 시 체크사항
- 보장 범위: 질병·상해 치료비, 응급 의료, 입원, 항공 지연 등
- 보험 한도: 치료비 최소 1억원 이상 보장 추천
- 영문 보험 증서 발급 가능 여부
- 코로나19 보장 포함 여부 확인
4. 입국 심사 시 주의사항
- 질문 예시: 체류 목적, 숙소, 체류 기간, 직업 등
- 허위 진술 시 입국 거부 가능성 있으므로 정직하게 답변
- 전자기기 검색이 있을 수 있으니 민감한 정보는 삭제 권장
5. 여행 중 유용한 팁
- 환전: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사용 권장 (Tip: 수수료 낮은 해외 결제 카드)
- SIM or eSIM: T-Mobile, AT&T 등 현지 유심 또는 eSIM 구매 추천
- 현지 교통: 구글맵, 우버, 리프트(Lyft) 등 앱 활용
마무리
미국 여행은 철저한 준비만 한다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특히 ESTA 신청, 보험 가입, 입국 서류 준비는 필수 항목입니다. 본 가이드를 참고하여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